HBAF 먼투썬 2주 하루 견과 내돈내산 후기

HBAF에서 나온 먼투썬 견과류 세트를 구입해 보았다. HBAF라는 회사 이름이 좀 어색했는데 외국에서 특히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허니버터아몬를 만드는 회사라고 한다. 생각해 보니 요즘 광고에서 H는 묵음이고 바프라고 읽으면 된다고 나오는 그 브랜드였다. 

먼투썬이라는 이름은 먼데이 투 썬데이에서 앞글자를 따서 먼투썬이고, 매일 다른 구성의 견과류를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제품이다. 요즘 매일 적정량 챙겨 먹을 수 있는 견과류 세트 제품이 많이 있지만 이렇게 매일 다른 종류의 견과류를 먹을 수 있어서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는 것이 제일 좋은 점인 것 같다. 

나도 마켓컬리에서 올라온 제품 보고, 매일 다른 종류의 견과류 구성을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아서 크게 고민하지 않고 바로 구입했다. 요일별로 다른 구성의 견과류 낱개 포장이 되어 있고, 각 요일이 2봉지씩 들어있어서 2주 동안 먹을 수 있게 되어 있다. 

HBAF 먼투썬 하루 견과 제품 특징

견과류는 요일별로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출처: 제품) 대추슬라이스, 현미, 렌틸콩, 병아리콩 등이 포함되어 있는 다른 제품하고 차별화 되는 것 같다. 

Mon: 아몬드 33%, 호두 27%, 마카다미아 15%, 피스타치오 12.5%, 코코넛 11.9%

Tue: 아몬드 30%, 호두 29%, 헤이즐넛 16%, 대추슬라이스 12.5%, 해바라기씨 12.5%

Wed: 아몬드 33%, 피칸 25%, 캐슈넛 15%, 현미 12%, 블루베리 10.5%

Thu: 아몬드 38.5%, 호두 20%, 렌틸콩 14%, 피스타치오 12.5%, 크랜베리 9.3%

Fri: 아몬드 32%, 캐슈넛 21%, 호두 20%, 병아리콩 12%, 블루베리 10.5%

Sat: 아몬드 33%, 호두 27%, 마카다미아 15%, 건포도 14.9%, 호박씨 10%

Sun: 아몬드 33%, 피칸 25%, 호두 20%, 크랜베리 9.9%, 현미 6%

내가 구입한 제품은 2주 세트 이지만, 4주, 6주 짜리 패키지도 있다. 패키지가 클수록 아무래도 가격이 저렴해 지기 때문에 식구가 많은 집은 6주 세트로 사는 것도 좋은 것 같다. 한 봉지당 20G이다. 

실제 후기

가장 좋은 점은 역시 매일 다른 구성의 견과류를 먹을 수 있다는 점이다. 매일 똑같은 견과류 믹스를 먹는 것이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좀 지겹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 분명 있는데, HBAF 먼투썬은 이런 점에서는 확실히 장점이 있는 것 같다. 

조금씩 들어있는 씨앗, 곡물 종류도 좋았다. 호박씨, 병아리콩, 현미, 해바라기씨 등이 약간 느끼하게 느껴지는 견과류 사이에서 다른 식감과 맛을 주는 것 같다. 

그리고 패키지를 잘 뜯을 수 있게 되어있다. 절취선을 따라 조금만 힘주면 예쁘게 잘 뜯겨서 먹기 좋게 되어 있는 부분도 좋았다. 

가격 및 구매처

나는 마켓컬리 쿠폰이 있어서 구입했다. 쿠팡에서는 다양한 무게 구성으로 판매되고 있는 것 같다. 컬리든 쿠팡이든 혜택 많이 받을 수 있는 곳에서 구입하면 될 것 같다. 쿠팡 가격은 아래 링크에서  (파트너스 활동으로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매일 한번 견과류 먹는 거 챙기는건 이제 많은 사람들의 습관 같은 일상이 되어 버렸는데, 물리지 않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이 나온거 같아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