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가졸리 발사믹 모데나 3년산 후기

평소 식초가 들어간 음식을 좋아하고 발사믹도 샐러드 뿐 아니라 여기저기 다 뿌려 먹는 터라 발사믹을 한번 사놓으면 금방 먹는 편이다. 

이번에는 맹가졸리 (Mengazzoli)라는 회사의 발사믹 모데나 제품을 구입해 보았다.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저렴한 버전의 발사믹 제품이다. 

숙성기간이 긴 발사믹이 물론 다른 소스 가미하지 않아도 그 자체로 너무 맛있지만, 좋은 발사믹일수록 가격도 비싸다. 부담없이 막 뿌려 먹을 수 있는 저렴한 발사믹 식초도 늘 필요한 것 같아서 구입한 맹가졸리 발사믹을 구입했다.

맹가졸리 발사믹 특징

맹가졸리는 이탈리아 브랜드로 이탈리아의 변화하는 자연환경에서 생산되고 자라고 숙성되는 발사믹 제품을 생산하는 회시이다. 

맹가졸리는 전통적인 기술로 신기술을 조합하여 다양한 발사믹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데, 내가 구입한 제품은 이탈리아 트레비아노 청포도로 만들어졌고 3년간 숙성을 거친 제품이라고 한다. 

맹가졸리 발사믹 모데나 실제 후기

맹가졸리 브랜드 내에서도 저렴한 가격대의 제품이다. 식초처럼 톡쏘지는 않지만 신맛이 강한 발사믹이다. 달콤하고 새콤하고 고급스러운 발사믹의 맛을 기대할 순 없지만, 샐러드용으로 사용하기에는 전혀 부족함 없다. 

올리브유와 맹가졸리 발사믹 조합해서 맛있는 샐러드나 더 다양한 용도의 소스로 활용 가능할 것 같다. 

맹가졸리 발사믹 종류와 가격

6천원대 제품도 보인다. 쿠팡에서 배송비 없이 구입할 수 있다면  더 좋을 것 같다. (**파트너스 활동으로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발사믹은 사실 등급에 따라 품질이 많이 다르고, 또 가격도 크게 차이가 난다. 종류에 맞는 가격을 지불하는 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지만 사실 등급이 높은 발사믹이 아닌데도 수입산이라는 이유로 비싸게 판매되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 

발사믹 식초의 종류와 등급 이해하고 적정한 가격대로 구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래 링크에서 발사믹식초의 종류와 등급을 구분하는 방법을 참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