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티크 트러플 파스타 내돈내산 후기

쿠티크 트러플 파스타를 사서 먹어보았다. 삼양에서 쿠티크라는 브랜드로 여러가지 음식들을 기성품으로 시도하고 판매하고 있는데 이 트러플파스타도 그 중 하나이다. 다른 브랜드에서 잘 시도하지 않는 많은 음식들을 이렇게 컵라면 스타일이나 냉동식품 평태로 집에서 먹어 볼 수 있게 제품들이 만들어져서 제품들을 시도해 보는 재미가 있는 것 같다. 

CU 편의점에 갔다가 이 쿠티크 트러플 파스타 제품을 1+1로 판매를 하길래 고민하지 않고 사보았다. 물론 진짜 트러플이 들어간 생파스타요리하고 비교할 수 있는 맛은 아니겠지만 이렇게 컵라면 형태로 인스턴트형태로 트러플 파스타를 어떻게 구현(?)했는지 궁금하기도 했던 것 같다. 

쿠티크 트러플 파스타 제품 특징

제품 구성은 일반 라면 컵라면과 크게 다르지 않다. 용기 안에 건조된 파스타 면이 들어있고, 플레이크, 분말스프, 액상소스, 이렇게 3가지 포함된 구성이다. 

제품 설명서를 보니 일반 컵라면 제조하는 것 처럼 끓인 물을 이용해 만들수도 있고,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만들 수도 있다. 끓인 물을 이용할 때는 건면에 후레이크를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3분 정도 면을 익힌 다음 밥숫가락 2-3스푼의 물을 남기고 분말스프와 액상소스를 넣으면 된다. 

제품 중량은 105g이고, 총칼로리는 380kcal 이다. 아무래도 국물이 없는 면음식이어서 평소 양이 많은 사람에게는 좀 부족하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것 같다. 나한테는 양이 적당했다. 

실제 사용 후기

밥숟가락 2스푼 정도 물을 남기고 스프를 넣어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꾸덕한 크림파스타 느낌과 고소한 맛이 나서 나쁘지 않았다. 트러플 향도 꽤 강하게 난다. 

인스턴트 제품으로 이 정도 맛을 낼 수 있다는 점이 놀라웠다. 이정도 맛과 가격이면 트러플이라는 고급재료에 대한 이미지를 잘 담아낸 것 같고, 무엇보다 맛이 괜찮다. 평소에 크림파스타, 트러플 파스타를 좋아하거나, 평범한 컵라면말고 새로운 면요리를 간단하게 즐겨보고 싶다면 시도해 볼만 한 것 같다. 

가격 및 구매처

나는 편의점에서 1:1로 구입했다. CU 편의점이었는데 1+1 행사를 언제까지하는 건지는 모르겠다. 

쿠팡에서는 낱개로 판매보다는 묶음 판매, 혹은 박스채로 좀 더 대량으로 판매하는 판매처가 더 많은 것 같다. 편의점에서 한두개 사서 먹어보고 입맛에 맞으면 개당 가격이 좀 더 저렴한  박스 구매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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